증여세 연부연납 기간 이자율 활용 방법

증여세 연부연납 기간 이자율 활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재산을 증여받게 되면 과세관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게되고, 증여세를 부과받게 됩니다. 이때 부과된 증여세가 너무 커서 당장 한번에 납부할 수 없는 경우 여러해에 걸쳐 세금을 나눠 내는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보면 어떨까요?

증여세 연부연납 기간 이자율 활용 방법

증여세 연부연납 제도란 세금을 일시에 납부해야 하는 부담에서 벗어나 일정 기간 동안 매년 세금을 나누어 납부할 수 있는 제도로 이를 통해 세금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피할 수 있는데요.

연부연납 신청은 증여세 납부 세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연부연납에 대한 납세 담보를 제공하고, 기간 경과에 따라 가산금이라는 이자를 붙여 추가로 납부하게 됩니다.

증여세 연부연납 기간

중여세 연부연납 기간은 최대 5년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부연납 기간 최대 5년으로 신청하는 경우 연부연납할 세액 총액이 6000만원이라면 총액을 6으로 나누어 1회 분인 1000만원은 신고 기한까지 납부하고 나머지 5000만원을 연부연납 기간 5년 동안 매년 1회 분씩 나눠 내면됩니다.

또한 매년 납부하는 각 회분의 분할 납부 세액은 반드시 1000만원을 초과하도록 설정해야 합니다.

증여세 연부연납 이자율

증여세 연부연납을 신청하게 되면 세금을 납부하는 시기마다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하게 됩니다. 이때 납부하게 되는 이자율은 현재 연 2.9%(23년 12월 기준)입니다.

증여세 연부연납 활용 방법

증여세 결정통지를 받고 납부고지서의 납부기한까지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 체납하게 되는 경우 국세 기본법에 따른 가산세 부과와 국세 징숭법에 따른 금융재산, 부동산 등 재산의 압류와 같은 체납 처분을 받게 되며 사안에 따라 출국금지 등의 조치도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납세지 관할세무서장에게 상속세 과세표준을 신고하며 납부 세액에 대해 연부연납 신청서를 제출하여 연부연납 허가를 받아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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